종교개혁에 가장 의미 깊은 장소 중 보름스제국회의와 루터의 성서번역의 장소를 방문하는 1 일 여행입니다.
보름스(Worms)는
보름스제국회의(1521년)의 장소이며 리하르드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엔의 반지"로 재탄생한 중세 게르만 문학 서사시 "니벨룽엔의 전설"이 어려있는 곳입니다. 동시에 마틴 루터가 제국의 권력자들 앞에서 자신의 성서에 대한 신앙을 끝까지 고백한 역사깊은 곳입니다.
아이제나흐(Eisenach)는
루터가 그의 학창생활의 일부를 보냈던 곳이며 보름스 제국회의 참석 등을 위해 머물렀던 그가 사랑했던 도시입니다.
또한 바로크 음악의 대가 요한 세바스치안 바흐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제나흐 도시 위에 바르트부르그성(Wartburg)은 중세 연가경연대회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튀링엔의 엘리사벳과 마틴 루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루터는 신분을 숨기고 성경을 민중의 언어로 번역하게됩니다.
루드비히 2 세의 "백조의 성(Neuschwanstein)"의 모델 중 하나이며 독일에 위치한 성 중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