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SCHE MÄRCHENSTRASSE(독일 동화의 길)
„독일동화의 길(Deutsche Märchenstraße)“은 그림형제(Brüder Grimm)동화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중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신데렐라", "빨간 모자와 늑대", "잠자는 숲속의 공주", "브레멘 음악대" 같은 동화를 모르는 사람을 없을 것 입니다. 이런 동화들은 독일의 동화수집가이며 언어연구가인 그림형제의 동화집(Kinder- und Hausmärchen von Brüdern Grimm)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독일동화의 길"은 문학적으로 무엇보다 그림형제(Jacob u. Wilhelm Grimm)를 기억합니다. „독일동화의 길“은 여정의 구성에 있어 그림형제의 삶의 각 단계와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하나우(Hanau) - 그림형제의 탄생지
슈타이나우(Steinau an der Straße) - 그림형제의 유년기
마부르그(Marburg) - 그림형제의 학창시절 동시에 독일 낭만주의의 요람
카셀(Kassel) - 동화와 전설의 수집장소이며 동시에 학문적으로 최초의 성공의 거둔 곳
쾨팅엔(Göttingen) - 교수직과 애국자(괴팅엔 7 인)
그들의 마지막 거주지이며 동시에 안식처인 베를린은 "독일동화의 길" 탄생시점의 정치적인 상황(분단)으로 아직 여정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포함여부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가능한 한도 내에서 그림형제의 동화수집작업에 도움을 주었던 인물들의 거주지와 활동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림형제에게 유명한 동화들을 들려준 도로테아 피만(Dorothea Viehmann)의 탄생과 활동지인 크날휘테(Knallhütte) 등이 있습니다.
3. 동화의 진원지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 낭만주의가 한창이던 시기에 동화에는 구체적인 진원지가 연결되었습니다. „독일동화의 길“ 역시 이러한 경향과 함께 그림형제의 동화에도 - 검증을 통해 - 구체적인 사건장소가 부여되었습니다. 동화에 가장 많은 등장하는 곳은 그림형제의 고향인 킨치히탈(Kinzigtal)입니다. „빨간머리와 늑대“는 전통복장으로 유명한 슈발름(Schwalm)이 배경이며 프라우 홀레(Frau Holle)는 베라강 유역의 마이슨 구릉지(Auf Hohen Meißner)에서 그녀의 침구를 털어내 눈을 날립니다. 브레멘 음악대는 베서강유역을 떠나 브레멘으로 길을 재촉합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성은 라인하르드발트Reinhardswald) 숲에 위치한 사바부르그(Sababurg)입니다. 그림형제의 고향 헷센주북부(GrimmHeimat NordHessen)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그의 왕자와 함께 정기적으로 알현을 베풀고 있는데 „독일 동화의 길" 심장부에서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환영하기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