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동화 이외에도 사건의 장소와 시간이 확정된 전설이 있습니다. 그림형제는 200여 편의 동화수집 외에 독일 각 지방에서 수백 개의 전설을 수집 „독일전설“로 출판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그림형제의 아이젠바르트 박사(Doktor Eisenbart)와 뮌히하우센(Münchhausen) 그리고 빌헬름 부쉬(Wilhelm Busch)의 막스와 모리츠(Max und Moritz)가 "독일동화의 길“의 이야기에 포함되었고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전설의 배경도시 하멜른(Hameln) 역시 추가됩니다. 이로서 „독일동화의 길"에는 동화. 전설. 신화라는 3 가지 요소가 포함되게 됩니다.
5. 마인강에서 북해에 이르는 „독일동화의 길“은 헷센주와 베서산악지대의 수 많은 크고 작은 목골가옥도시들과 역사적이며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면 알스펠트(Alsfeld), 대성당과 황제의 도시 프리츨라(Fritzlar), 한뮌덴(Hann. Münden), 베서강변의 낭만적인 니엔부르그(Nienburg)등이 있습니다. 토끼와 고슴도치의 도시 북스테후데(Buxtehude)와 북장이(Trommler)의 도시 구덴스베르그(Gudensberg)는 크고 작은 역사를 갖추고 방문객을 기다립니다. „독일동화의 길“의 멋진 종착점은 브레멘 음악대, 클라바우터만(Klabautermann) 그리고 이민역사박물관(Auswandererhaus)로 유명한 한자동맹의 도시 브레멘과 항구도시 브레머하펜(Bremerhaven)입니다.
„독일동화의 길“은 일년 중 어느 시기라도 한번 둘러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독일 동화의 길“에서는 야외무대, 매혹적인 인형극, 역사적인 박물관 그리고 금방이라도 요정이 튀어 나올것 같은 아름다운 자연과 동화같은 도시의 풍경을 통해 그림형제의 동화 속 주인공들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동화는 갑자기 여러분의 이야기가 되고 동화의 한복판을 거닐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동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여행은 작은 소그룹 혹은 가족을 컨셉으로 구성된 여행이며 여유와 체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린이 뿐 아니라 이미 커버린 어린이? 역시 많은 것을 가져갈 수 있는 여행이 될 것 입니다.